[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이사장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이 제2회 과학기술상 시상 및 연구기금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과학기술상은 화학 및 재료의 기초와 응용분야에서 생애업적이 탁월한 2명을 선정, 각각 상금 1억원을 수여한다. 연구기금은 젊은 과학자 4팀을 선정, 연간 최대 5000만원을 최대 3년간 지원한다.

응모는 5월 31일까지이며, 10월 31일 시상식이 열린다.

과학기술상과 연구기금 지원 응모는 재단 홈페이지(www.koreatoraysf.org)에서 접수한다.

도레이재단은 지난해 1월 공익법인으로 출범했다. 존경받는 과학문화, 창의적 연구환경, 차세대 인재육성을 위해 과학기술상과 연구기금 지원을 비롯해 이공계 대학생 장학금 지원 및 학술진흥을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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