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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윌리엄 막내 루이스 왕자 첫돌 …‘세젤귀’ 따로없네
[켄싱턴궁 트위터 캡처]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영국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 부부의 셋째이자 막내 아들인 루이 왕자의 첫돌 기념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왕실 업무를 담당하는 켄싱턴 궁은 22일(현지시간) 공식 트위터에 “내일 루이 왕자의 첫 돌을 앞두고 세 장의 새로운 사진을 공유하게 돼 기쁘다”면서 사진을 공개했다.

루이 왕자는 윌리엄 왕세손(37)과 부인인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빈(37)의 차남이자 셋째 자녀다.

형 조지 왕자(5), 누나 샬럿 공주(3)에 이어 영국 왕위 계승 서열 5위이며, 엘리자베스 2세 여왕(93)의 여섯 번째 증손이기도 하다.

공개된 석 장의 사진 가운데 두 장은 같은 장소에서 촬영됐다.

붉은색 계통 스웨터 차림의 루이 왕자는 나무와 풀이 우거진 야외에서 장난기 어린 표정으로 환하게 웃고 있다. 웃을 때 드러난 아래쪽 앞니 2개도 눈에 띈다.

또 다른 한장의 사진에선 가슴 부위에 강아지가 새겨진 푸른색 스웨터를 입고서 카메라를 빤히 바라보는 모습이다.

석 장의 사진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2013년 선물한 영국 노퍽주(州)에 있는 윌리엄 왕세손 부부 자택 ‘앤머홀’(Anmer Hall) 앞에서 모두 이달 초 미들턴 왕세손빈이 직접 촬영한 것이다.

루이 왕자의 사진은 작년 4월 런던 소재 세인트 메리 병원에서 막 태어났을 때와 한 달 뒤 잠자는 모습, 그해 7월 성공회 세례를 받을 때 미들턴 왕세손빈의 품에 안긴 모습 외에는 외부에 공개되는 일이 흔치 않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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