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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상북농협, 종합컨설팅 및 비젼선포식 실시
우수농산물 직거래 판매 확대로 상북지역 경제활성화 견인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울산 상북농협을 대상으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종합컨설팅을 실시하고 18일에는 상북농협 임직원 및 내부조직장(이사, 감사)등 40여명이 참석해 강평 및 비전 선포식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종합컨설팅을 통해 상북농협은 영남 알프스라는 청정한 자연환경과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지역임을 감안해,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로 영세 농가의 유통제비용 절감과 판로확보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상북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상북농협은 ‘다시 뛰는 상북농협 활기찬 상북농협 1131!’이라는 비젼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예수금 100억 증대, 경제사업 130억 달성 연체비율 1%대 진입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울주산악영화제 농산물 직거래 및 먹거리 체험장 운영, 청정농산물 생산을 위한 특색있는 작목반 구성, 지역 우수 농산물 홍보, 농산물 직거래 판매를 위한 포장재 및 택배 지원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영수 농협중앙회 회원경영컨설팅부장은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이 되기 위해 농업인과 접점에 있는 농축협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며 앞으로 상북농협이 더욱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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