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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MW, 내년 4월까지 추가 경영개선기간 부여받아
[헤럴드경제=최준선 기자] 전 대주주의 횡령 및 배임으로 올해 6월 3일까지 개선기간을 부여 받았던 EMW가 내년 4월 9일까지 유예기간을 추가로 부여받았다고 19일 밝혔다.

EMW는 전 대주주 측의 경영 복귀 시도로 현 경영진과 경영권분쟁 소송이 진행 중이다. 현 경영진은 이러한 혼란을 최소화 하기 위해, 주주들과 공개토론회를 개최하고 이를 실시간으로 온라인으로 방송했다. 이 자리에 전 대주주 측 관계자들에게도 참석을 권유했지만, 두 번의 공개토론회에 한번도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MW에 자문을 제공하고 있는 컨설팅 업체 리앤제이마커드아시아의 한 관계자는 “거래재개의 핵심사항인 경영투명성 확보, 지배구조개선 여부는 이달 26일 예정돼있는 주주총회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hum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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