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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13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허더즈필드 타운과의 경기에 후반 42분 교체 투입됐다.
이미 토트넘이 2-0으로 앞서고 있었지만 토트넘은 손흥민이 들어가자 2골을 더 추가했다. 후반 43분 모우라가 추가골을 넣었고 추가시간 3분이 더 주어지자 모우라가 다시 쐐기골을 터뜨렸다.
특히 해트트릭을 결정짓는 모우라의 마지막 골은 손흥민의 완벽한 패스가 있었다.
포체티노 감독은 경기 후 “오는 맨체스터 시티와 UCL 2차전은 매우 중요한 경기다”라며 “휴식을 통해 우리는 손흥민-알리-윙크스 등 선수들에게 에너지가 넘치게 할 것이다”고 이번 경기 전술을 설명했다.
토트넘은 오는 18일 맨시티와 UCL 2차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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