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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구 아동발달상담실, 신대방삼거리역으로 확장 이전
- 상도3동 ‘따움상담센터’

아동발달상담실에서 언어 치료를 받고 있는 모습. [동작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노량진1동 현장민원실에 있던 아동발달상담실을 신대방삼거리역 부근으로 이전, ‘따움상담센터’(상도3동 315-8)로 새롭게 단장해 운영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아동발달상담실은 발달 지연과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종합 진단과 치료 서비스를 연계한 기관이다. 새로 문연 곳은 기존 시설보다 2.5배 넓어진 132.2㎡에 검사실과 집단치료실, 대기실 등으로 꾸며졌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동작구 36개월 유아부터 초등학교까지의 아이, 부모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전문치료사들에게 ▷아이의 언어평가 및 언어치료 ▷종합심리검사 ▷인지(학습)치료 ▷놀이 및 사회성 치료 등을 받을 수 있다. 이용료는 민간 시설의 절반 이하 수준이다. 2010년에 개관한 상담실은 현재까지 약 9만 명이 상담과 치료서비스 지원을 받는 등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신청 접수나 문의사항은 동작구 보육여성과 또는 따움상담센터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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