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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평점 7.7 팀내 최고…극찬 세례
[AP]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두 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손흥민이 영국 매체들로부터 최고의 찬사를 받았다.

손흥민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맨체스터 시티와 홈 경기에서 후반 33분 결승골을 터뜨렸다.

경기 후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경기 최고 평점 7.7을 부여했다. 전반전 아구에로의 PK를 막아낸 골키퍼 요리스도 7.4라는 높은 평점을 받았다.

BBC는 토트넘-맨체스터 시티전 소식을 전하면서 “손흥민은 현대 축구의 이상적인 공격수”라고 평했다. 아울러 “지치지 않고, 이타적인 공격수”라면서 “그러면서 골을 넣는 결정력과 책임감도 있다”고 설명했다.

경기 후 손흥민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새 경기장이 좋다. 이곳에서 놀라운 경기를 하고 있다. 새 경기장에 뛸 수 있어 감사하다”며 겸손한 소감을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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