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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지오, 캐나다로 돌아간다…14일 북콘서트서 마지막 인사
[연합]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고 장자연씨 사건 관련 증언을 한 배우 윤지오씨가 14일 북콘서트를 마지막으로 한국을 떠나 자신의 거주지인 캐나다로 돌아간다.

윤씨는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약속한 북콘서트를 마지막으로 인사를 드리고 떠나겠다”고 전했다. 행사는 14일 오후 4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릴 계획이다.

캐나다에 살면서 책 ‘13번째 증언’ 출간과 대검찰청 과거사진상조사단 참고인 조사를 위해 단기 귀국한 윤씨는 인터뷰, 언론 대응 등으로 애초 정한 출국기일을 연이어 연기해왔다.

그러나 윤씨가 “해야할 증언은 16번째를 마지막으로 더 필요하지 않다고 과거사위에서 말했다”고 밝힌데다 모친의 가슴종양이 발견돼 더는 출국 일정을 미룰 수 없다는 판단이 선 것으로 보인다.

윤씨는 “이제는 제가 엄마의 보호자가 되어드려야할 것 같다”며 “단 몇 초만이라도 저희 엄마를 위해서 기도해달라”고 누리꾼에게 부탁하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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