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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학용 국회의원 ‘명예 여수시민’ 됐다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전남 여수시는 김학용 국회의원(57.지역구 안성)을 명예시민에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이날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실에서 김학용 국회의원에게 ‘명예 여수시민증’을 수여했다.
▷사진: 권오봉 여수시장(사진 왼쪽)이 3일 국회에서 김학용 의원에서 명예시민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여수시]

김 위원장은 그 동안 여수석유화학안전체험교육장 토지매입비 30억 원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21년까지 공장 신ㆍ증설이 계획된 여수산단의 공업용수 문제 해결에 앞장선 점도 명예시민 선정에 큰 영향을 미쳤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 제190회 임시회에서 여수시 명예시민 안건을 의결한 바 있다.

여수시 명예시민은 시정발전 공로가 뚜렷한 사람을 선정해 그 업적을 기리고 유대를 두텁게 하고자 지난 1998년부터 시행한 제도다.

권 시장은 “여수산단 활성화를 위해 많은 애정과 지원을 쏟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여수를 많이 사랑해 주시고, 특별히 여순사건 특별법이 조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학용 위원장은 “하반기에 세계한상대회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오픈워터 경기가 여수에서 열리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여수가 더 유명해질 수 있도록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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