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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ㆍ3 보궐선거 오후 3시 투표율 38% 넘겨
- 창원성산 35.8%…직전 선거보다는 낮은 투표율
- 통영고성 40.9%, 오후 10시 당선자 윤곽 나올듯


4·3 보궐선거날인 3일 오전 경남 창원 성산구 가음정동 피오르빌아파트 노인정에 마련된 제9투표소에서 유권자가 투표를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4ㆍ3 보궐선거 투표율이 38%를 넘었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3시 현재 경상남도 지역 투표율은 38.1%다. 직전 국회의원 선거 때보다는 낮은 수치다.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같은 시각 경상남도 투표율은 44.7%였다.

여영국 정의당 후보와 강기윤 자유한국당 후보가 맞붙은 창원성산은 35.8%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선거보다 낮은 투표율이다. 직전 선거에서는 같은 시간 5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통영고성은 40.9%의 투표율을 보였다. 창원성산과 비교하면 높은 투표율이다. 통영고성 유권자 15만5741명 중 6만3655여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날 진행되는 선거는 오후 8시까지 투표가 이뤄진다. 개표는 투표 마감과 동시에 진행된다. 빠르면 오후 10시 당선자 윤곽을 예측할 수 있을 전망이다.

th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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