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하나 인스타그램 캡처] |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 씨가 2011년에도 마약 투약 혐의로 미국에서 강제 추방당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일 ‘동아닷컴’에 따르면 황 씨의 지인이라는 한 제보자는 “2011년 황 씨의 미국 유학 당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고 (미국에서) 추방당했다”고 밝혔다.
제보자에 따르면 당시 황 씨는 미국 유학 중이었다. 특히 제보자는 “평소에도 지인들에게 미국에서 ‘강제 추방’ 당했다고 늘 말해왔다”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은 마약 의혹과 관련해 황하나 씨의 입장을 듣기 위해 여러차례 연락을 시도했지만 황 씨가 응답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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