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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MZ 관광 육성 방안에 코아스 등 관련주 급등
[연합]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정부가 비무장지대(DMZ) 관광을 육성하겠다는 방침을 밝히자 코아스, 대창스틸, 자연과환경 등 관련 테마주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9시40분엔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아스는 가격 제한폭(29.82%)까지 뛰어오른 1785원에 거래됐다. 10시 들어서는 1750원 선에서 머물러 있다.

대창스틸도 장중 한때 상한가로 치솟았다가 현재는 전 거래일 대비 22.92% 오른 3540원에 거래 중이고 일신석재도 8.85% 상승했다.

이들 업체는 파주와 포천 등 DMZ 인근에 토지를 보유하고 있다는 이유로 DMZ 개발 테마주로 거론돼왔다.

이밖에 자연과환경(17.24%), 웹스(9.72%), 이화공영(6.95%), 유신(5.47%) 등 환경정비나 조경, 토목공사 관련 종목들도 함께 올랐다.

앞서 정부는 2일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확대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DMZ 일대를 관광콘텐츠 혁신에 활용하겠다는 내용을 포함한 ‘대한민국 관광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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