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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석희, JTBC 보수로 5억7300만원 받아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한 해 5억73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1일 JTBC가 공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2018년 손 사장에게 급여 5억5500만 원, 상여 1800만 원 등 모두 5억7300만 원의 보수를 지급했다.

손 사장은 2018년 11월 대표이사에 선임됐으며 이번에 처음으로 보수가 공개됐다. 2013년 5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는 JTBC 보도부문 사장을 지냈다.

전임 대표였던 김수길 JTBC 고문은 급여 4억4100만 원, 상여 6900만 원, 퇴직금 2억3100만 원 등 7억4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한편 손 사장은 최근 프리랜서 기자 김웅 씨와 ‘고소전’을 벌여 논란이 됐다. 김 씨는 올해 1월 10일 오후 11시 50분께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일식 주점에서 손 사장에게 맞았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반면 손 사장은 “김 기자가 불법적으로 취업을 청탁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자 오히려 협박한 것”이라며 검찰에 공갈미수·협박 혐의로 김 씨를 고소한 상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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