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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천구 “내일을 바꾸는 아이디어 찾습니다”
-2019 양천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주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일상을 바꾸는 생각, 2019 양천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일상생활 속 불편함을 개선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아이디어’와 활력ㆍ생태ㆍ미래ㆍ포용ㆍ교육ㆍ안전도시 양천의 발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면 어떤 것이든 가능하다.

특히 홈플러스 목동점 부지 활용 방안, 미세먼지 대응 방안, 고령친화도시 조성 방안, 5대 공원 맞춤형 리모델링 사업에 관한 의견 등 주민과 함께 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주제면 더욱 좋다.

제안된 아이디어는 부서의 사전 검토 후 온라인투표(구민 및 직원), 본심사(구민창안심사위)를 거쳐 7월 중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금상(1명) 100만원, 은상(2명) 50만원, 동상(3명) 20만원, 장려상(5명) 10만원의 상금과 구청장 표창이 수여된다.

양천구 구민이거나 양천구에 있는 직장인ㆍ학생ㆍ단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8일부터 5월3일까지다.

신청을 원하는 양천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제안서를 다운받은 후 양천구 홈페이지로 제출하거나 양천구청 기획예산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5월3일까지 보내면 된다.

하재호 기획예산과장은 “주민들의 창의적인 제안을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해 주민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양천구를 만들 것”이라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기획예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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