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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동하는 자유시민’ 27일 발대식…공동대표에 이언주
-정치신인ㆍ일반인 대상 자유민주주의 가치 교육도

‘행동하는 자유시민’ 발대식 포스터.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 페이스북]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자유 민주주의를 가치로 한 시민단체 ‘행동하는 자유시민’은 오는 27일 오후 4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발대식을 갖는다고 26일 밝혔다. 공동대표는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 이병태 카이스트 교수, 양준모 연세대 교수다.

이 모임은 ‘자유ㆍ책임ㆍ신뢰’를 추구한다. 소득주도 성장 폐기 운동, 국민연금 독점 반대 운동, 공익제보자 보호 운동, 4대강 보 해체 반대운동 등을 펼칠 계획이다. 위원회를 16개로 나눠 각 현안에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자유시민 교육센터’를 만든 후 정치신인과 일반 시민 대상으로 자유 민주주의 등 가치 교육도 진행한다.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시민 운동에 돌입하는 이 모임은 올 연말 회원수 2만명을 돌파하는 등 다음 해에는 ‘신보수의 플랫폼’으로 자리잡는 게 목표다.

공동대표인 이 의원은 “우파세력을 이끌 모임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시민 힘으로 지탱할 수 있는 진정한 자유시민단체로 꾸려가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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