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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철우 경북지사, 성주 방문 현장 소통 나서
25일 성주 별고을체육관에서 열린 경북도 현장 소통간담회 모습.[사진=김병진기자]

[헤럴드경제(성주)=김병진 기자]이철우 경북지사는 25일 성주군을 찾아 경북 도정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성주 별고을체육관에서 이 지사와 이병환 성주군수, 구교강 성주군의회 의장, 정영길·이수경 경북도의회 의원,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소통 간담회 및 토론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 유치, 성주참외 브랜드 가치 상승을 위한 성주참외 종합타운 건립, 장태문화의 보고인 세종대왕자 태실 세계유산 등재 등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군의 최대 관심사인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를 위해 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생협력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오늘 현장 간담회에서 나눴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도정에 적극 반영해 도민을 위한 도정을 펼치겠다”며 “특히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와 민생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지사는 간담회 후 성주호에 위치한 수상레저 테마파크인 아라월드로 이동해 성주군의 서부지역 관광개발 계획과 추진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전국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성주참외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참외선별 및 포장작업을 직접 체험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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