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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계 은퇴”무색…승츠비, YG 쇼핑몰·팬클럽서 여전히 활동중
YG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와이지켈렉션'에 올라와 있는 승리 모습 캡처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지난 11일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빅뱅 멤버 승리. 그러나 그의 말과는 달리 예전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과 빅뱅 팬클럽에는 여전히 승리의 모습이 남아있어 문제가 있다 지적이다.

25일 각종 커뮤니티에는 YG엔터테인먼트 운영 쇼핑몰인 와이지셀렉트에 승리 관련된 물품인 일명 ‘굿즈’가 여전히 판매 중이며 이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와이지셀렉트에서 빅뱅 코너에 들어가면 승리의 이름을 내건 제품들이 여전히 진열돼 팔리고 있다.

빅뱅 코너에는 승리 개인 콘서트의 캐치프레이즈였던 ‘THE GREAT’를 로고처럼 넣은 머리핀부터 텀블러, 티셔츠, 가방 등 다양한 제품이 올라와 있다. 모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소설 ‘위대한 개츠비’의 부호 개츠비의 이름을 차용한 승리의 별명인 ‘승츠비’를 이용한 코너도 아직까지도 그대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YG가 운영하는 포털사이트 다음 내 빅뱅의 팬클럽 첫 화면에는 승리의 사진이 대문짝만하게 걸려있으며 지난해 7월 발매한 노래가 뮤직비디오와 함께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그러나 포털사이트에서 빅뱅을 검색하면 승리의 이름을 제외한 4명의 멤버가 구성원으로 뜬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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