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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손해보험, ‘서울시 화재피해가정 지원 사업’ 강화
긴급 생계지원금 130만원→170만원으로 증액

지난 14일 한화손해보험 강북지역단 직원들이 화재피해를 입은 서울 도봉구의 한 주민을 만나, 임시주거비와 구호세트, 가전제품을 전달했다. [한화손해보험 제공]

[헤럴드경제=배두헌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서울시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기초 수급세대를 위한 긴급 생계지원금을 다음달부터 40만원 상향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증액으로 지원금은 종전 130만원에서 170만원으로 증액된다.

한화손해보험과 서울소방재난본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함께하는 ‘서울시 화재피해가정 지원 사업’은 불의의 화재사고로 생계가 어려운 화재피해 지역 주민을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2015년부터 최근까지 총 86세대를 지원해왔다.

작년 연말부터는 지원을 받은 가구 중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재민에게 힘을 싣는 ‘화재피해 돌봄 사업’도 진행 하고 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화재 사고로 생활이 어려운 이재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 내용을 강화했다” 며 “해당 지역에 근무하는 임직원들도 피해 주민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면서 지역내 화재 예방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적극 참여할 것”이라 전했다.

badhone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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