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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랑구, 동네배움터 7곳 운영
동네배움터에 참가한 주민들이 그림책 속 캐릭터 인형을 만들어보고 있다. [중랑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서울시 ‘2019 한 걸음에 닿는 동네배움터’ 공모 사업에 선정돼 동네배움터 7곳을 지정ㆍ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동네배움터 사업은 지역의 유휴공간을 주민 학습공간으로 활용,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평생학습을 받을 수 있는 동 단위 평생학습센터 체제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구는 시로부터 지원금 8000만원을 받아 동네배움터 7곳에서 71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에 지정한 동네배움터는 ▷면목본동 ‘중랑구립면목정보도서관’ ▷면목4동 ‘ㅎㅎㅎ 안전커뮤니티센터’ ▷중화1동 ‘초록상상 여성환경연대’ ▷중화2동 ‘백학 경로당’ ▷망우본동‘양원숲속도서관’ ▷망우본동 ‘중랑숲어린이도서관’ ▷신내1동 ‘데시앙작은도서관’등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주니어가족 책하루 가족독서코칭 ▷건강한 아이 밥상 ▷중랑역사문화탐방 ▷마음톡톡 감정톡톡 ▷조물조물 도예교실 등이 있다.

류경기 구청장은 “평생학습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가 됐다”며, “배우고 싶지만 거리가 멀어 포기하는 분들이 생기지 않으시도록, 빈 공간 활용, 지역 기관과의 협력 등을 통해 곳곳에 주민들을 위한 배움터를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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