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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순재, 승리 사태에 ‘사이다급 일침’ 내용은?
원로배우 이순재 씨가 '승리 사태'와 관련 따끔한 일침을 날려 화제다. [OSEN]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달콤한 유혹 스스로 제어해야.”, “철저한 자기절제가 필요한 직업.”

원로배우 이순재 씨가 연예계를 넘어 대한민국을 연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승리 사태’에 대해 일침을 가해 화제다.

이순재 씨는 2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열린 영화 ‘로망’ 기자간담회에 참석 승리 사태와 관련 “연예인이란 엄밀히 공인은 아니나 ‘대중적 파급력’ 등으로 미뤄 공인적 성격을 지니고 있는 직업임은 분명하다”고 전제하며 “그런 점에서 연예인은 철저한 ‘자기 절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순재 씨는 이번 승리 사태가 “자기 절제에 더해 주변의 수많은 유혹에 대해 연예인 스스로 경계하고 제어해야 함을 보여준 케이스”라고 설명하며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라며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이순재 씨는 또 간담회에서 “승리의 나이가 올해 서른 정도 아닌가”라고 반문하는 등 이번 파문에 대해 적잖은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영화 ‘로망’은 내달 3일 개봉 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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