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지금 구청은]서대문구, 홍제천 단절구간 개통행사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오는 23일 홍제교 아래쪽에서 홍제천의 유일한 산책로 단절 구간이었던 유진상가 하부 약 500m 구간에 대한 개통식과 걷기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구간은 지난 50여년간 하천을 덮고 있는 유진상가와 통일로로 인해 홍제천 산책로 11㎞ 중 유일하게 단절돼 있던 곳으로 그간 지역주민의 통행불편을 초래해 왔다.

이 지역에 대한 개발 추진과 중단이 10여년 동안 반복되며 산책로 연결이 실마리를 찾지 못했지만 2017년 2월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적극적인 단절 구간 개통 의지를 갖고 지역개발 사업과 단절구간개통 사업을 분리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됐다.

최원혁 기자/choigo@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