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우수자 163명 영예

기아자동차 판매 최강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15일 제주 서귀포시에 있는 해비치호텔에서 ‘2019 기아 스타 어워즈’ 행사를 열고 판매 우수자 163명에 대한 시상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지난해 767대를 판매한 망우지점 정송주 영업부장이 ‘판매왕’으로 등극했다. 1994년 생산직으로 입사해 1999년 영업직으로 전직한 정 부장은 2006년부터 14년 연속 기아차 판매왕 최상위 자리를 지켰다. 연평균 300여대 이상 판매라는 대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판매 우수자 톱10’에는 정 부장을 비롯해 ▷테헤란로지점 박광주(이하 영업부장) ▷잠실지점 김기훈 ▷신구로지점 진유석 ▷충주지점 홍재석 ▷서여의도지점 김영환 ▷당진지점 이선주 ▷동광주지점 심동섭 ▷전주지점 정태삼 ▷영등포지점 윤석찬 영업부장이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판매 우수자 163명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기아차 관계자는 “올해도 맞춤형 판매 서비스와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찬수 기자/and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