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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진전문대, 해외 단일기업 100명 취업
지난 15일 열린 일본 ㈜리크루트R&D스테핑에 입사하는 졸업자들을 위한 환송식 겸 취업 출정식 모습.[영진전문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진전문대는 일본 ㈜리크루트R&D스테핑에 졸업자 100명을 취업시키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대학은 지난 15일 대학 교수회관에서 일본 ㈜리크루트R&D스테핑에 입사하는 올해 졸업자 29명의 출국 환송식을 겸한 취업 출정식을 열었다.

영진은 지난 2013년 컴퓨터응용기계계열이 1명을 일본 리크루트에 취업시킨 것을 시작으로 2014년 3명, 2015년 4명을 취업시켰다.

2016년은 이 회사와 국제연계주문식교육 협약을 체결해 컴퓨터응용기계계열에 이어 전자정보통신계열에서도 인력양성과 취업에 동참했다.

이후 2017년 18명, 2018년 34명이 입사했고 올해는 기계와 전자에서 각 15명, 14명 등이 18일 출국해 이 회사에 입사한다.

취업 환송식에서 한윤환(컴퓨터응용기계계열, 23)씨는 “대학에서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해준 덕에 일본 취업 꿈을 이루게 됐다”며 “세계 최고의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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