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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당진에 토네이도급 강풍…제철소 지붕 날아갔다

  • 기사입력 2019-03-1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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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에 날아가는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지붕. [연합]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전국적으로 강풍이 분 15일, 충남에서는 제철소의 지붕이 날아가는 토네이도급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4시 30분쯤 충남 당진시 송악읍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제품 출하장의 슬레이트 지붕이 강한 바람에 휩쓸려 부두 쪽으로 날아갔다. 당시 영상을 보면 마치 토네이도를 연상케 하는 강한 바람이 불어 슬레이트 지붕 조각이 부서져 회오리 모양으로 솟구쳤다. 주변에 주차된 차량도 들썩거릴 정도였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현재까지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차량이 파손되고 펜스가 넘어지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는데 정확한 피해 규모는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낙뢰 피해도 잇따랐다. 1시간 전쯤인 오후 3시 22분쯤 전남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여수 해상케이블카가 낙뢰로 멈췄다. 케이블카 측은 긴급 복구작업을 벌여 10분 만에 운행이 재개됐다. 하지만 케이블카에 타고 있던 승객 58명이 구조를 기다리며 무서움을 느꼈다. 
강풍에 뜯겨나가는 현대제철 지붕. [연합]

이날 오후 3시 57분쯤에는 충남 천안과 익산을 잇는 장항선 도고온천역과 신창역 구내 신호장치 등에 낙뢰가 떨어져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 이어 4시 14분 경부선 천안역 구내 신호장치에도 낙뢰가 떨어져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

앞서 이날 오후 1시 44분쯤에는 세종시 전의면 관정리 한 야산에서 낙뢰로 추정되는 산불이 났다. 이 불로 산림 0.66㏊가 탔다. 20여분 전에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창동 한 마을 뒷산에서도 낙뢰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했으나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남 사천 바다케이블카는 낙뢰 피해를 우려해 3시간 동안 운행을 중단했다.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이날 오후 3시 10분쯤 낙뢰와 함께 강풍이 불자 사천 바다케이블카 운행을 종료시각인 오후 6시까지 중단했다. 지난해 4월 13일 개통한 사천 바다케이블카는 동서동 초양도와 각산을 잇는 2.43㎞ 길이로 국내 케이블카 중 최장 거리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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