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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도, 콘텐츠코리아랩 힐링 콘텐츠 창작캠프 ‘힐더월드’ 개최
[헤럴드경제(대전)=이권형 기자] 충북도(도지사 이시종)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충북지식산업진흥원:전원건)이 주관하고 아침편지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힐링 콘텐츠 창작캠프 ‘힐더웓드(Heal the world)’를 오는 15일부터 사흘간 진행한다.

충북도는 급변하는 콘텐츠 산업에서 충북만의 특화 콘텐츠를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해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을 출범으로 지금까지 지역의 수많은 콘텐츠 창작물들과 우수한 창작인들을 개발ㆍ육성시켜오고 있다.

이번 ‘힐링콘텐츠 창작캠프’ 또한 이러한 우수한 콘텐츠 창작자들이 모여 힐링콘텐츠라는 주제로 지역민들에게 콘텐츠 힐링 체험을 제안하는 새로운 문화 트렌드로 선보일 계획이다.

영상, 공연, 음악, 문학 등 총 8개 분야로 선보일 이번 콘텐츠 창작캠프는 350여명의 전문 창작인들이 모여 2박3일간 자신들만의 특색을 중심으로 창작자간 협업을 통해 힐링콘텐츠를 새롭게 재탄생하는 뉴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다.

사흘간 진행되는 이번행사에는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인 Oneday Class를 통해 고도원 작가,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콘텐츠 분야 전문가들의 토크콘서트와 힐링부스 체험,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체험과 이색 힐링 먹거리를 함께 만나볼 수 있으며 콘텐츠 창작인들의 우수한 창작물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특히 17일 행사 마지막 날 진행되는 창작 네트워킹데이에는 가수 인순이가 들려주는 힐링 콘서트가 충주 우륵가야금 연주단과 함께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것이란 기대다.

또한 창작자들이 캠프 기간 동안 만든 창작물들도 함께 선보여 다양한 방식으로 힐링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연준 충북도 문화예술산업과장은 “충북에서 최초로 힐링과 크리에이터들이 만나 새롭게 선보이는 ‘힐링콘텐츠 창작캠프’(Heal the world)를 시작으로 충북형 힐링 콘텐츠 산업으로 연계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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