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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리 직격탄 아오리라멘…"이젠 남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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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해외 투자자 성매매 알선 혐의로 입건된 빅뱅 전 멤버 승리가 방송을 통해 여러 차례 홍보했던 외식 브랜드 아오리라멘 측이 승리와 결별 수순을 밟고 있다.

15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아오리라멘 본사 아오리에프앤비는 “군 입대 문제로 이승현(승리) 대표가 사임한 후 가맹점의 안정적인 영업을 위해 지난 7일 가맹점주들과 대책 회의를 열고 1차적인 보상 방안을 제공했다”며 “사태 전개에 따라 추가적인 점주 보호 방안이 마련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오리라멘은 승리가 지난 2016년 창업해 이사직을 맡았던 외식 브랜드다. 승리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 MBC ‘나 혼자 산다’, SBS ‘미운 우리 새끼’ 등에 출연해 해당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왔다.

기존 가맹점주·아오리라멘 브랜드 보호를 위해 승리·유리홀딩스와의 관계를 정리하기로 했고 밝힌 이 업체는 “새로운 출발을 위해 전문경영인을 영입하고 F&B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가맹점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새로운 파트너와 회사 경영권 양도를 협의 중에 있다“고 부연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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