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동작구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ㆍ판매전의 모습. [동작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동작구에 있는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전시, 판매하는 행사가 마련된다.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장승배기역 5번 출구 상도파크자이아파트 상가 앞에서 ‘동작구 중소기업 우수 제품 전시·판매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행사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을 홍보해 판로를 터주고, 할인가에 제품을 판매함으로써 내수도 살리기 위해 마련했다. 모두 30여개 기업이 참가해 생활용품, 의류와 잡화, 등산용품 등을 판매한다. 행사는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진행한다. 이상성 동작구 생활경제과장은 “자체 홍보에 어려움이 있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우수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민들께 알리는 자리다”며 “이번 행사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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