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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T/F 구성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가 국가투자예산 확보계획 보고회를 여는 등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였다.

15일 경북도에 따르면 2020년 국비 확보 목표액은 올해보다 1846억원이 증가된 3조8000억원이다.

도는 동해중부선 전철화(포항∼삼척), 중앙선 복선전철화(도담∼영천), 홀로그램 콘텐츠 서비스센터 건립, 원전해체연구소 유치 등 전략 건의사업 335개를 확정했다.

따라서 도는 목표액 달성을 위해 계속사업에 대한 국가 예산을 확보하고 신규사업은 국책사업에 반영시키는 투트랙 전략을 펼친다.

또 행정부지사와 재정실장을 공동본부장으로 하는 ‘2020 국가투자예산확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운영한다.

이밖에 국가 공모사업 확보 T/F 운영, 대규모 신규 예타사업 발굴 등에 전력한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여야 국회의원, 시장·군수, 도의원, 중앙부처 공무원 등과도 긴밀히 공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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