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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구, 장애인 체육회 사무국 개소
-장애인 체육 문화 발전에 기여

지난 11일 서부재활체육센터에서 개소식이 진행됐다. [은평구 제공]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11일 서부재활체육센터 5층에 위치한 장애인체육회 사무실에서 3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은평구 장애인체육회 사무국 개소식과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13년 2월에 설립된 은평구장애인체육회는 그간 장애인 생활체육교실 운영, 각종 장애인단체 체육행사 지원 등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새롭게 문을 여는 은평구 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생활체육 전문 프로그램 발굴해 장애인단체 체육행사 및 참가지원 등 장애인체육회 운영 전반을 추진할 사무국장과 지역 장애인의 생활체육교실을 지도ㆍ관리하는 생활체육지도자가 배치된다. 앞으로 장애인 맞춤형 운동처방 프로그램 운영, 장애인 체육대회 개최 및 각 종목별 대회 출전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생활체육 기반조성과 장애인 체육 문화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며 “장애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는 장애인체육회가 더욱 번성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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