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이번 주말 ‘마로니에 예술시장’ 열린다
- 오전11시~오후7시,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광장

지난해 마로니에 예술시장이 열린 모습. [종로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공예문화 활성화를 위해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광장에서 여는 ‘마로니에 예술시장’을 오는 16일부터 연다고 14일 밝혔다. 시장은 이달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주 토ㆍ일요일에 열린다. 지난해까지 월 하루 뿐이던 장날을 올해는 이틀로 늘렸다.

이달에는 16~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한다. 관내 공방 18곳이 참여해 우수 공예품을 전시하고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금속, 도자, 매듭, 가죽, 뜨개 등 다양한 분야의 공예전문가들 작품과 재활용품을 활용한 수공예품을 만날 수 있다. 체험부스를 가면 공예를 처음 접하는 일반인도 전통자수, 규방공예, 유리공예, 금속공예, 염색 등의 공예품을 쉽게 만들어 볼 수 있다.

김영종 구청장은 “대학로는 명실상부 예술의 중심지이다. 봄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 마로니에 공원에 들러 수준 높은 공예작품을 둘러보고 체험해 보시기 바란다. 구에서도 관내 예술문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