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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 서초구 ‘1인가구 지원센터’ 개소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지역 내 거주하는 1인 가구 총 5만7000여 세대를 전수조사해 대상별 간병돌봄, 방범설치, 심리상담 등 생활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갑자기 아플 경우 주변 도움을 받기 어려운 1인가구를 대상으로 구는 지역내 전문 간병업체와 함께 자택 내 간병인 파견, 병원 입ㆍ퇴원ㆍ통원치료시 동행서비스 등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간병도우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구는 1인 가구 각각의 수요에 맞는 ‘생활불편 해소 서비스’를 지원한다. 형광등 교체, 세면대 수리, 간단한 시설보수 등 일상 생활 속 소소하지만 갑자기 발생되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가구당 연 10만원 이내 수리비를 지원해 1인 가구가 겪는 불편을 최소화시킬 예정이다. 

최원혁 기자/cho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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