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메가마트가 국내 유통업체 최초로 실시한 ‘메가블랙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메가마트 울산점은 매장 내 모든 상품을 할인하는 메가마트만의 최대 규모 할인 행사 ‘메가블랙데이’를 14일부터 18일까지 메가마트 전 점포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장에서 판매되는 4만여 전 상품의 할인 행사인 ‘메가블랙데이’는 본격적인 봄 시즌을 앞두고 다양한 상품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인기 신선신품과 생필품을 비롯해 인기 가전제품, 주방용품, 직수입과 프리미엄 상품 등 차별화 상품군을 대거 확대·운영한다.
‘메가블랙데이’는 매장에서 판매되는 전 상품을 10~50% 할인한다.
비씨ㆍ국민ㆍ농협ㆍ메가쇼핑 신용ㆍ체크 카드로 구매 시 대표 할인상품으로 봄 나들이철 가장 인기가 많은 국내산 냉장 삼겹살과 목살 100g을 정상가에서 44% 할인된 파격가에 선보이고, 딸기 1박스(1kg)는 30% 할인, 바나나 1송이는 34% 할인, 화장지 30롤은 46% 할인, 살아있는 전복 1㎏는 27% 할인, 쌀 20㎏는 1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해당카드 결제와 상관 없이 계란, 오렌지, 1등급 이상 한우 국거리ㆍ불고기, 참외, 오징어, 시금치, 갈치 등 인기 신선식품을 비롯해 라면, 고추장, 참기름, 간장 등 가공식품과 세제, 화장지 등 생활용품, 주방용품, 건강기능식품, 자동차용품 등 2200여 인기상품을 별도로 선정해 최대 50%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본격적인 봄 시즌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공기 청정기, 마스크, 공기정화 식물 등 봄 미세먼지 관련 상품 최대 20% 할인 특별전과 함께 메가마트에 입점한 전자랜드 매장에서는 TV,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스타일러 등 인기 가전제품 전 품목을 블랙데이 특별 가격으로 기획해 최대 6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행사 기간 동안 메가마트 멤버십 앱 신규가입 고객에게 라면(6입)도 증정한다.
메가마트 울산점 관계자는 “현재 여러가지 어려운 사정으로 지갑이 얇아진 소비자들을 위해 인기 신선식품과 생필품을 비롯해 가전제품과 직수입, 프리미엄 상품 등을 특별 기획해 올해 첫 전 상품 할인행사를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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