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서울시 ‘시민이 제안하는 평상학습 프로그램’ 공모
- 110개 사업에 총 5억5500만원 지원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시는 ‘2019년 시민이 제안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지역연계 ▷주제제안 ▷대상지정 등이다. 평생교육 관련 사업을 하는 민간ㆍ공공ㆍ평생교육기관, 협동조합 등 1개 기관이나 단체가 1개 사업에 대해서만 신청할 수 있다.

지역연계 사업은 자치구를 중심으로 대학, 민간단체 등 3개 이상 기관이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에 맞는 특화사업을 운영하는 것이다. 모두 25개 내외에서 사업 당 700만원 내외를 지원한다.

주제제안 사업은 민간단체 등 시민이 제안하고 참여하는 것으로 ▷직업능력 개발 프로그램 ▷가족공감 소통 등 가족기능 강화 프로그램 ▷인문교양ㆍ문화예술 프로그램 ▷기타 창의 주제 등 4개 유형으로 공모한다. 모두 40개 내외에서 사업 당 450만원 내외를 지원한다.

대상 지정은 ▷직장인ㆍ소상공인 ▷장애인 ▷어르신ㆍ한부모 가족, 다문화 가족, 북한 이탈주민 등 교육 소외계층 ▷경력단절여성, 베이비부머 세대 등 4개 부문 대상을 나눠 공모한다. 45개 내외에서 450만원 내외를 지원한다.

시는 14일 서울자유시민대학(본부캠퍼스 시민홀)에서 사업설명회를 열고 14일부터 20일까지 사업신청서를 받은 뒤 다음달 전문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사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관ㆍ단체는 시 홈페이지와 자치구에서 개별 통지한다.

jsha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