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네팔문화유산 공모전, 서울미술고 김비아수 학생 1등 수상

 

서울미술고(교장 이장복)는 교내 김비아수 학생이 주한네팔대사관이 주최한 네팔 자연 문화 유산 공모전 ‘The Beautiful of Nepal’에서 1등을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개최한 이번 공모전은 서울미술고 학생들이 타 문화에 대한 관심을 갖고 넓은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하기 위해 개최됐다.

공모전에는 서울미술고 학생 총 27명이 참여했으며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안나푸르나, 카투만두 등 네팔의 풍경과 네팔 문화를 소재로 한 다양한 작품이 출품되었다.

1등 작품은 김비아수(2학년)의 God bless Nepal가 수상했으며, 2등 박상은(무제, 2학년), 3등 김주미(Himalaya/3학년)가 선정되었다. 이번 수상작은 오는 3월 2일(목)부터 일주일간 서울미술고 정수관(C동) 복도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을 담당한 서울미술고 이원정 미술교사는 “네팔의 문화를 잘 이해하고 표현하였는지를 중심적으로 심사했다”며 “서울미술고 학생들이 다양한 세계 문화의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만들어가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장복 서울미술고 교장은 “이번 네팔문화유산 공모전을 계기로 네팔뿐만 아니라 미술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와 다양한 국제교류를 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윤병찬기자 / yoon4698@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