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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 노원구, 저소득층 집수리 지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저소득층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9년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업은 ▷수선 유지 급여지원 ▷에너지효율 개선 ▷서울시 희망 집수리 사업 ▷소규모 집수리 사업 등 4개 분야에서 신청을 받아 모두 403가구를 선정해 9억여원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먼저 수선 유지 급여지원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중 주택을 소유한 실 거주자를 대상으로 38가구에 총 2억3000만원을 지원한다. 주택 상태에 따라, 도배ㆍ장판 교체, 창호ㆍ단열ㆍ난방, 지붕ㆍ욕실ㆍ주방 개량 등 수선 부분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특히 장애인 가구는 최대 380만원, 만 65세 이상 고령자는 최대 5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한지숙 기자/js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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