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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 동작구, 공사장에 IoT미세먼지센서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대형공사장에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미세먼지ㆍ소음 관측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초미세먼지 배출원인 비산먼지와 소음을 관리하기 위해서다. 공사장에 설치된 센서를 통해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소음, 온도, 습도 5개 정보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구청 맑은환경과에서 모니터링 및 관리하는 방식이다. 

측정기가 설치된 곳은 관내 재개발ㆍ재건축 등 연면적 1만㎡이상 대형공사장 5곳이다. 구는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미세먼지 농도 150㎍/㎥, 소음측정치 65dB를 초과하는 ‘나쁨’ 단계 이상이 표시되면 즉시 현장 책임자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공사현장을 관리할 계획이다.

한지숙 기자/js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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