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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개설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사회적경제 기업을 창업하려는 시민을 위해 아카데미를 개설하기로 하고, 오는 26일까지 수강생 40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아카데미는 다음달 2일부터 5월 31일까지 주 2회 분당구 정자동 킨스타워 21층 사회적경제 창업보육센터에서 진행된다.

모두 15회 교육 과정이며, 사회적경제 방법론, 비즈니스 모델 사례, 사회적 기업가 정신, 사업 계획서 디자인 등을 배우게 된다.

사회적기업 탐방과 과제발표, 창업 콘테스트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시는 수료자들에게 경기도 사회적경제 창업 실전과정(창조 오디션)에 참여할 기회를 준다. 오디션 선정 땐 경기도의 창업지원금 700만원, 멘토링 등을 받게 된다.

3월 현재 성남지역에는 (예비)사회적기업 64곳, (사회적)협동조합 248곳, 마을기업 5곳, 자활기업 10곳 등 모두 327곳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있다. 이들 사회적경제 기업에서 일하는 근로자는 모두 1310명이다. 청소, 재활용, 수제화 생산, 제빵, 앱 콘텐츠 개발, 농산물 직거래 등 다양한 경제활동을 한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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