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이찬기 인천본부세관장 취임
- “인천지역 중소기업 수출지원 위해 직접 발로 뛰겠다”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이찬기 인천본부세관장 11일 취임했다.

이찬기 세관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핵심 관문인 인천항과 인천국제공항을 책임지고 있는 인천본부세관에서 국민이 체감하는 현장중심의 혁신을 추진하고 미래 지향적인 성과창출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도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서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것이 필수라고 생각한다”며 “잠재력 있는 내수 중소기업은 수출기업으로 전환되도록 세관이 갖고 있는 정보와 서비스를 맞춤 제공하고 수출 중소기업은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의 애로사항도 해결할 수 있도록 세관이 가진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임 이 세관장은 충주 출생으로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 후 제38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관세청 통관지원국장, 심사정책국장, 기획조정관 등 관세행정 중요 요직을 역임했다.

gilbert@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