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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구, 수색동 주민센터 신축 이전
-쾌적한 민원 서비스 제공 기대

수색동 주민센터 이미지.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눌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수색동 주민센터가 새 보금자리를 마련해 오는 18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개청식 행사는 28일에 진행한다.

기존 수색동주민센터는 건립된 지 30년이 넘어 낡고 비좁아서 이용주민의 많은 불편이 있었는데 수색로 변으로 신축이전 함으로써 교통 접근성이 향상되어 주민에게 쾌적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수색4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서 기부채납한 신청사는 부지 950㎡, 연면적 2,445㎡의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이며 1층에는 민원실과 건강 및 복지상담실이 2층에는 북카페와 지역예비군 동대본부 3층과 4층에는 강좌실과 GX룸(단체운동), 공유주방 등 주민을 위한 다양한 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신축청사는 설계단계부터 누구나 편하게 오갈 수 있는 공간개방과 공유에 중점을 두고 건립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어울릴 수 있는 명실공히 수색의 동네 사랑방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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