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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의회, 12일부터 제307회 임시회 열어
[경북도의회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의회는 12일부터 25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307회 임시회를 연다.

도정질문, 민생 조례안, 대구공항이전 촉구 결의안,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 당면 안건을 처리한다.

도정질문에는 박채아(비례), 박창석(군위), 김시환(칠곡2), 이재도(포항7), 박영환(영천2), 김상조(구미3) 등 6명의 의원이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현안과 문제점을 지적한다.

임시회에서 처리할 의안은 ‘경상북도 고령친화도시 조성 지원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 7건, 도지사 제출 조례 3건, 동의안 2건, 결의안 1건 등 총 13건을 소관 상임위별로 심사한다.

특히 통합공항이전 특별위원회에서는 정부에 통합공항 이전지를 조속히 결정하고 건설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하고 오는 21일 대구시의회와 공동으로 성명서도 발표할 예정이다.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은 “대형 국책사업 예타면제 탈락, SK 하이닉스 유치 무산 등 도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며 “적극적인 마인드와 진취적인 사고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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