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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 부르는 만세’로 유관순 열사 정신 계승한다
- 여가부, 20일까지 전국 각지서 만세 플래시몹 퍼포먼스 개최
- 대구, 광주, 부산, 천안 등 학생들 플래시몹 퍼포먼스 참여


[헤럴드경제=박세한 기자] 3ㆍ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학생들이 만세운동 퍼포먼스를 연다.

여성가족부는 오는 20일까지 ‘다시 부르는 만세’ 번개모임(플래시몹) 퍼포먼스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11일에는 부산 동래여고 학생들이 퍼포먼스를 하고 15일에는 천안 병천고 학생들이 아우내 독립만세 기념공원에서 만세를 외친다. 20일에는 서울 홍대 거리에 학생들이 모인다.

앞서 지난 8일과 9일에는 각각 대구 신명고, 광주 수피아여고에서 퍼포먼스가 이뤄졌다.

이번 퍼포먼스는 1919년 만세운동의 주역이던 학생들의 활약상을 재조명하고 되새기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학생들은 연극 배우들과 함께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퍼포먼스를 벌인다.

퍼포먼스는 국립여성사전시관 주관으로 오는 27일 열리는 기념공연 ‘여성, 민주 공화국 주체로 서다’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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