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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변광윤 이베이코리아 대표, 박명주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김태극 한국스마트카드 대표가 8일 전략적 업무협약서를 함께 들고 있다. [한국스마트카드 제공] |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모바일 고속버스 예매 서비스를 운영하는 한국스마트카드(대표이사 김태극)는 8일 서울 중구 후암로에 위치한 한국스마트카드 본사에서 이베이코리아(대표이사 변광윤),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박명주)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고속버스 예매 앱인 ‘고속버스모바일’ 등 고속버스 사업 분야에서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이베이코리아 간편결제인 ‘스마일 페이’를 고속버스 예매 앱에 적용하는 것을 비롯해 ▷고속버스모바일ㆍ이베이코리아 회원 상호연계 ▷이베이코리아 오픈마켓 사이트 연동 및 복합상품 개발 등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업무를 추진한다.
고속버스모바일 앱은 지난해 11월 다운로드 1000만건이 넘었으며, 지난달에는 한국스마트카드가 운영하는 또 다른 앱인 시외버스모바일이 다운로드 700만건을 돌파했다.
/jshan@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