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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룡이네 집에서 라탄 인테리어 소품 제작을~
- 강동구 예술창작소 ‘승룡이집’ 이달 프로그램 운영 

지난해 승룡이네 집에서 수채화 그리기 수업이 열리고 있다. [강동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지역 명소로 자리잡은 성내동 강풀만화거리 내 예술창작소 ‘승룡이집’에서 이달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 곳에 입주해 있는 청년 작가들의 재능 기부로 진행된다.

1층 카페에서는 카페 운영자의 홈 베이킹 수업이, 2층 만화방으로 운영되는 공간에선 ▷입주 작가가 알려주는 만화 그리기(인스타툰) ▷현직 작가와 함께하는 어른을 위한 감상 글짓기 ▷시니어 인생 디자인 수업 등 매주 다른 주제로 진행한다.

4월에는 청년창업가와 함께하는 라탄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다육 화분 만들기 등이 준비돼 있다.

이정훈 구청장은 “승룡이네 집은 만화라는 친근한 콘텐츠를 활용하여 집 가까운 곳에서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기고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공간”이라며 “지역의 관광 명소인 강풀만화거리와 연계한 문화 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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