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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 사회적경제 주민설명회 개최
- 14일 신당5동 주민센터 등 이달 4회 

중구 청사 전경. [중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구민들의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내ː일 가치 프로젝트’ 주민설명회를 이 달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내ː일 가치 프로젝트’는 돌봄, 청소, 반찬 나눔, 생활안전 등 일상 서비스와 관련한 사회적경제 조직을 발굴ㆍ육성하는 사업이다.

설명회는 14일 신당5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19일 청구동주민센터, 21일 광희동주민센터, 28일 중림동주민센터 등 모두 4차례 진행한다.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설명이 끝난 뒤에는 돌봄이나 노인일자리와 분야별로 주민 간 정보 공유와 전문가 면담이 진행된다.

구는 다음달에는 ‘주민 역량 강화 아카데미’를 열어 사회적경제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서양호 구청장은 “마을 여건과 주민 수요를 충족할 각각의 비즈니스 모델을 찾고 이에 따라 공간, 경영, 일감 등 사회적경제 조직 양성에 지원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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