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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럴드e렛츠런]한국마사회, 수입조사료 할당관세물량 신청 접수 및 배정 실시
[렛츠런파크 제공]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7일 현재 2019년 말 수입조사료 할당관세물량 쿼터 신청을 접수 중이다. 물량 소진 전까지 연중 신청 가능하다.

할당관세란 국내외 여건에 유동성 있게 대처하기 위해 수입물품의 일정 할당량을 기준으로 부과하는 관세이다. 수입조사료의 경우 할당관세물량까지 관세율을 0%로 적용받을 수 있다.

한국마사회에 등록된 승용마를 소유한 자 또는 소재지로 등록된 자는 누구나 한국마사회 말정보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별 등록마 사육두수를 기준으로 배정규모가 결정된다.

한국마사회로부터 할당관세물량을 배정받을 경우 티모시 등 화본과 조사료 수입 시 무관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저렴한 가격에 수입 사료를 도입할 수 있으므로 말 사육농가의 경영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kwat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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