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지금 구청은] 양천구, 안양천조명등 LED로 교체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6월까지 안양천 내 낡은 조명등 283개를 절전형 LED등기구로 전면 교체한다고 6일 밝혔다.

안양천에는 총 531개의 조명등이 있다. 기존에 설치됐던 나트륨 조명등은 소비전력이 높고 에너지 효율이 낮은 단점이 있었다. 또 멀리서 사물을 식별하기 어렵고 주황색 계열의 빛이 다소 어두워 구민들이 야간에 산책하거나 자전거 타는데 불편을 겪기도 했다. 이에 양천구는 예산에 맞춰 해마다 꾸준히 나트륨등을 LED등으로 교체해 왔다. 지난해까지 총 248개의 등을 교체 완료했다. 올해는 국비 총 3억8000만원을 확보해 아직 교체되지 않은 283개의 조명등(오금교~양화교 5.4㎞ 좌측 구간)을 절전형 LED등기구로 전면 교체한다. 

최원혁 기자/choigo@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