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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story] ‘토네이도가 만든 재앙’
[AP]

[헤럴드경제=이상섭 기자] 미국 남부지역인 앨라배마와 조지아주(州)에 최악의 토네이도가 주택 수 십 채를 덮치면서 최소 2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EPA]
[게티이미지]

4일(현지시간) 로이터, AP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앨라배마주와 조지아주 경계지역에서 발생한 토네이도로 인해 23명이 사망했으며 50명 이상이 다쳐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전했다. 사망자 중에는 어린이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트위터에 “토네이도는 정말 강력했다. 하지만 더 불어올 수 있다”며 “희생자들의 가족과 친지들, 부상자들에게 신의 축복이 있기를 빈다”고 밝혔다. 

[로이터]

주 정부는 주로 조립식 주택에 거주하던 이들이 피해를 봤으며, 토네이도가 발생한 지 20여분 만에 주택 밀집지역으로 향하면서 피해가 컸다고 전했다. 

[로이터]

지난 2014년 35명의 사망자를 낸 아칸소·미시시피주 토네이도 이후 약 5년 만에 최악의 재해가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됐다.

[로이터]

babt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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