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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미녀골퍼 수이샹, KLPGA투어 입성에 관심 ‘후끈’
[KLPGA 제공]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중국의 미녀골퍼인 수이샹(20) 2019 KLPGA에 출전한다.

수이샹은 2015시즌 개막전으로 열린 ‘2014년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을 통해 처음으로 얼굴을 비췄다. 이후 중국여자프로골프협회(CLPGA)와 KLPGA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회에 꾸준히 출전하며 실력을 쌓았다.

수이샹은 지난해 7월 열린 ‘KLPGA 2018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에 출전한 바 있다. 당시 3라운드까지 3타차 선두를 유지하며 수석을 노린 수이샹은 최종라운드에서 2타를 잃고 우승 트로피를 넘겨줬다. 최종합계 3언더파 285타라는 준수한 성적으로 2위에 올랐다.

‘2019 KLPGA 드림투어 시드권’과 함께 ‘KLPGA 2019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예선 면제권’까지 획득하며 국내 골프 관계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수이샹은 ‘2019년 KLPGA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본선’에 출전해 최종합계 3오버파 291타(73타, 72타, 74타, 72타)를 기록, 시드순위 45위에 랭크 됐다.

골프 전문 매체와 인터뷰에서 수이샹은 “이번 시즌은 나에게 있어 큰 도전이다. 하루 빨리 KLPGA 투어 속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경쟁 체제에 적응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울러 “좋은 순위로 시즌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수이샹 외에도 일본의 다카바야시 유미(33)도 KLPGA에 나서게 되면서 함께 주목을 받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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