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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래식ㆍ뮤지컬ㆍ마술 공연을 단돈 1000원에 본다고?
-세종문화회관 ‘천원의 행복 시즌2 온쉼표’
-지난 2007년 시작한 이래 10년동안 지속


온쉼표 공연 ‘양희경의 달콤한 클래식’ [세종문화회관 제공]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은 우수 공연을 1000원에 관람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2019 천원의 행복 시즌2 온쉼표’ 공연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천원의 행복 시즌2 온쉼표는 지난 2007년에 시작한 이래 12년간 지속되고 있는 세종문화회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의 열띤 호응속에 꾸준히 사랑받는 프로그램이다.

클래식, 뮤지컬, 무용,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단돈 1000원에 관람할 수 있는 공연을 소개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문화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공연장 문턱을 낮춘 프로그램이다.

매달 1~2회에 걸쳐 세종문화회관의 직접 기획한 공연을 우수한 공연을 전석 1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시즌은 3월부터 12월까지 연간 10개 공연 22회에 걸쳐 한층 수준 높은 라인업을 선보인다. 특히 양희경, 피아니스트 백혜선, 서울시향 등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풍성한 공연을 맛볼 수 있다.

2019년 첫 공연은 배우 양희경의 해설과 함께하는 클래식 무대로 친숙한 클래식 음악과 양희경의 편안한 해설이 어우러저 달콤한 휴식을 선물하는 공연으로 문을 연다.

온쉼표 3월 첫 공연은 오는 1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온쉼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2019년 연간 일정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성규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온쉼표는 세종문화회관에서 기획하는 우수 공연을 저렴한 금액으로 관람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며 “평소 공연을 접하기 힘든 분들에게 문화 관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세종문화회관이 시민들의 문화 향유 확대에 더욱 이바지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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