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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서초구, 이른둥이 조기개입 지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임신연령 37주 미만에 태어난 모든 이른둥이 가정에 특수교사 등 아동발달 전문가가 정기 방문해 신체, 인지발달 등 아이별 맞춤 성장을 돕는 ‘이른둥이 조기개입 지원사업’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른둥이 조기개입 지원사업은 미국 등 선진적 제도를 도입해 2016년부터 전국 최초 시행한 서초구의 특화사업으로 올해부터 지원대상을 확대 시행한다. 출생에서부터 35개월 미만까지 모든 이른둥이 등 장애ㆍ장애위험군 영유아가 대상이다. 

두뇌발달의 황금기인 만 2세까지의 발달평가와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구비 1억9000여원을 투입했다. 구는 연간 1200명 이상의 영유아가 조기개입 서비스의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원혁 기자/cho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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